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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소통마당 알립니다소식 [스크랩] 경기학회 창립총회... 초대 회장에 강진갑 경기대 교수 | 인천일보 2015. 4. 12
작성자경기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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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학회 창립총회 … 초대회장에 강진갑 경기대 교수
경기학회는 최근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회장에 강진갑 경기대교수, 감사에 이동화 인천일보 문화부장, 민성혜 광명역사문화연구소장을 선출했다. 경기학회는 151명의 대학 교수, 정부 기관 연구원, 콘텐츠 개발자, 언론인, 대학원생이 모여, 경기도의 역사와 경기지역 사회의 현재를 연구해 경기도의 정체성을 밝히고 경기도의 미래를 전망하기 위해 창립된 학회이다. 강진갑 회장은 "지역 연구는 한 분야의 분과 학문 연구만으로는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다. 경기학회는 경기지역을 인문학과 사회과학의 통합 학문 관점에서 연구해 지역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기학회는 이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학회지 '경기학연구'를 발간할 계획이다. 강진갑 회장은 한양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를 취득했고, 인문콘텐츠학회장을 지냈으며, 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실장, 청와대 문화체육정책자문위원, 경기도 문화재위원과 문화재청 문화재 전문위원을 지냈다. 저서로는 '경기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북코리아, 2007), '한국 문화유산과 가상현실'(북코리아, 2007)이 있으며, 공저로는 '향교·서원과 용인 사람들'(도서출판 서원, 2014)외 26권이 있고, 논문으로는'경기도 600년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역사적 과제', '경기 옛길 조성에 관한 연구' 외 다수가 있다. 학회 사무실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동성빌딩 302호이다. /신민섭 기자 msshin@incheonilbo.com |